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5월 07일(수) 10:30

서울서남노회(노회장:조재호)는 지난 4월22일 광진교회(민경설 목사 시무)에서 제8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서남노회는 안산 단원고가 노회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안산제일교회 안산평촌교회 등 노회 산하 교회에 희생자 교인들이 다수 있어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번 노회에서는 경기 안산 시흥 지역에 노회 산하 교회를 설립할 때에 부천노회 등 타 노회는 물론 총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을 구해 교회개척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 검토해 차기 가을노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노회원들은 규칙부 보고에서 안산 시흥 지역에 본교단 소속 교회가 타 교단에 비해 적고 교회 개척 및 설립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총회 총대
목사 : 조재호 윤봉섭 고  훈 민경설 이성오 권대근 이진섭 임준식 노창영 이우배 이해성 박기주 박정호 전만영 이우철 한요섭 고익종 이종엽.
장로 : 이광복 정지훈 라창호 안옥섭 함성만 김후원 이상록 신덕용 김희경 이진랑 홍원표 김주현 이충재 김봉익 김의경 강정규 박춘웅 최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