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방통위 채널역량평가 최상위 '매우우수' 선정

CTS기독교TV 방통위 채널역량평가 최상위 '매우우수' 선정

[ 교계 ] 종교방송사로는 유일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04월 30일(수) 11:08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최성준ㆍ이하 방통위)가 93개 사업자 134개 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CTS기독교TV(공동대표이사: 전용재 김동엽 안명환, 회장: 감경철)가 종교방송사로는 '유일하게' 최상위인 '매우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 25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CTS를 포함해 지상파와 MSO 계열이 13개, 개별PP는 7개 채널이 선정됐다.

방통위의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93개 사업자 134개 채널을 대상으로, △자원 경쟁력 △프로세스 경쟁력 △성과 경쟁력 등 세 가지 항목을 평가했으며, 각 채널들은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됐고, 이 중 상위권인 '매우우수' 와 '우수' 등급의 채널들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이번 평가결과를 미래부의 제작지원사업 심사에 반영(10%)하고 규모대비 제작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드러난 중소PP에 대해서는 방송대상 특별상인 '제작역량우수상'을 시상하고, 시청자와 SO의 채널선택 기준으로 활용되도록 하고 미래부의 제작지원사업 심사에도 반영한다"고 밝혔다.

CTS는 이번 결과에 대해 "지상파 계열PP 와 개별PP의 인적, 물적 자원의 경쟁력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CTS의 '매우우수' 등급선정은 의미 있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종교방송사로서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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