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피해자 위해 뜨거운 눈물의 기도

세월호 피해자 위해 뜨거운 눈물의 기도

[ 교단 ] 대구선교 120주년 기념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4년 04월 29일(화) 14:06
   
▲ 대구선교 120주년 기념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대구동서남】대구선교 120주년 기념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4월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연합예배에는 예배 전부터 군악대 및 2000여 명의 찬양단이 함께 찬양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대표회장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가 개회사를 했으며, 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찬단과 일만명 연합찬양대가 찬양했으며, 오세원 목사(칠곡교회)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자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 중에는 △나라의 민족 복음화을 위하여(남태섭 목사) △교회연합과 부흥을 위하여(권용근 영남신대 총장) △대구시정과 경제발전을 위하여(이건호 목사) 등의 제목으로 합심기도 했다. 또한, 참석한 2만여 성도들은 두손을 들고 진도바다 여객선 침몰 세월호 참사자들을 위하여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통성기도회를 드리고 전 회장 윤태준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번 연합예배의 전반을 최일선에서 준비하고 기획한 준비위원장 최영태 목사(충성교회)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 몇번이나 준비 기도회를 가졌다"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대구지역 교회들이 연합예배를 통해 하나되는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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