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복지재단, '시설장 교육 및 정책협' 개최

장로교복지재단, '시설장 교육 및 정책협' 개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4월 28일(월) 17:17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주최 시설장 직무교육 및 정책협의회가 25~26일 진행됐다./ 사진제공 한국장로교복지재단.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이 법인산하 102개 시설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정책협의회를 25~26일 부산 땅끝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재단 대표이사 민경설 목사의 법인 사업이념 이해 강의로 시작됐다. 민 목사는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수행하는 고유목적사업인 '진정한 숨은 미션(영혼구원)'을 이해하도록 돕는 특강을 했다.

직무와 관련한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운영 방향과 직원 인사관리 사례가 발표됐다. 이 두 사안은 복지시설이 투명하고 건실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중요성에서 마련됐다.

또한 복지재단 고문변호사인 김재복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가 시설운영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해석과 질의 응답형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책협의회를 통해서는 2013년 각 시설의 외부공모사업 신청사례를 모아 타시설에서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프로포절 사례집을 발간하기로 하는 한편,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된 시설직원 직무교육은 지역별 시설장들이 의견을 모아 시행할 교육 분야와 프로그램을 결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복지재단 사무총장 정신천 장로는 "총회의 기조와 복지재단 이사회의 정책이 조화롭게 산하 사회복지시설에서 섬김의 사역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앞으로 시설장 직무교육과 정책협의회의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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