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4년 04월 28일(월) 16:53

▲ 대전서노회는 노회 회관 건축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정기노회시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전충남】 대전서노회(노회장:김길영)가 최근 노회의 숙원사업이던 노회 회관 건축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제124회 정기노회와 함께 준공 및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준공감사예배에서 '든든히 서 가는 교회'를 주제로 설교한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는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은 초대교회 같은 평안함과 든든함"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노회장 김길영 목사는 "창립 62주년에 즈음해 노회 회관을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건축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노회원들과 산하 224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회무에는 노회회관건축위원회(위원장:김용호)가 청원한 노회 회관 건축 특별상회비 및 목사 장로 분담금을 상회비와 같이 의무 납부토록 하는 건을 허락하고 회관 건축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나눠지기로 했다. 또한 총회 총대 선출 방법을 임원회에 일임해 1년간 연구하기로 했으며 (가칭)천안아산노회설립위원회 위원 구성도 임원회에 일임했다.

다음은 제99회 총회 총대 명단.

▲목사: 김길영 김동춘 고백인 주명종 은종대 김 혁 조정래 최병국 김용호 최석락 임형진 신동설 김재송 김형제 ▲장로: 최봉화 김영문 민광호 류인철 김홍필 김상기 임건택 유창희 정순복 권석근 김재서 김태호 김규환 길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