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총회 군선교주일

오는 27일, 총회 군선교주일

[ 교단 ] 군선교 협력 당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4월 21일(월) 16:57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이상진, 총무:서광욱)는 오는 27일 총회 군선교주일을 맞아 각 노회와 전국교회에 60만 장병들을 위한 기도와 함께 군선교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장 김동엽 목사(목민교회)는 목회서신을 통해 "전ㆍ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육ㆍ해ㆍ공군 장병들, 또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섬기는 군종목사와 군선교교역자, 그리고 이들의 군선교사역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8417개 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전한다"며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군선교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음은 우리 총회의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총회장은 "군선교를 통해 대한민국이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가를 넘어 세계를 구원할 제사장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며, 총회군선교주일을 지키는 전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총회는 지난 1952년 제37회 총회 결의로 군선교주일을 제정했으며 현재 62명의 군종목사와 99명의 군선교교역자들이 군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고, 49명의 군종사관후보생들이 미래 군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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