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4년 04월 17일(목) 22:46
▲ 전주 예수병원은 지역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열었다. |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한 상담과 환자 다이어리 및 안내서 등이 들어있는 자가 검진 키트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파킨슨병의 날 건강강좌에는 이 병원 신경과 김월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파킨슨병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데 이어 신경과 박지윤 교수가 '파킨슨병 환자 생활지침'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지윤 교수는 "단순한 떨림이 있다고해서 모두 파킨슨병이 아니며, 파킨슨병이 의심되는 경우 꼭 내원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