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아카데미, 제5회 청년사역 컨퍼런스

청어람아카데미, 제5회 청년사역 컨퍼런스

[ 교계 ] 25일, 신촌 창천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4월 17일(목) 11:08

청어람아카데미(대표:양희송)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촌 창천교회(노정일 목사 시무)에서 제5회 청년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청년사역, 공적신앙(Public Faith)을 주목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공적신앙'의 맥락을 짚어보고, 청년 사역의 적용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이강일 소장(IVF 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 백소영 교수(이화여대)가 기독교 신앙과 복음주의운동에서의 공적 신앙의 맥락에 대해 발제하고, 양희송 대표가 청년사역의 공공성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VF 사회부, 죠이선교회, 나들목교회, 높은뜻푸른교회 등 그동안 캠퍼스 선교단체와 지역 교회에서 복음의 공공성을 실현해 온 사례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청어람아카데미는 "청년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복음주의 운동의 미래적 전망을 제시하고, 새로운 논의와 실천적 지향을 제공하는 장으로 소중하게 쓰임받은 청어람이 올해는 '공적신앙(Public Faith)'을 입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교단체, 지역교회, 시민운동, 출판, 연구 영역의 신선한 역량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신청은 청어람 홈페이지(www.ichungeoram.com)에서 할 수 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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