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총회 서울부흥전도단 26회 정기총회에서 교체된 신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총회 서울부흥전도단 제26회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3연수실에서 열려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자(갈 4:19)'를 주제로, 25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상임부단장이던 임준식 목사(목양교회)를 단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윤병수 목사(서남교회)를 상임부단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또한 전 회기 사업 보고 및 감사, 회계 보고 등을 그대로 받았으며 신입단원을 환영하는 시간이 있었다.

신구임원교체로 단상에 오른 신임 단장 임준식 목사는 요한일서 1:1-4, 고린도전서 2:13, 빌립보서 2:5을 차례로 인용하면서 "서로 기쁨이 충만하도록 주안에서 영혼의 사귐이 있어야 하고 사도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 것, 부활에 이르도록 하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단원들의 영성회복과 결속력을 다지는 일, 신입회원 보강 등에 주력하면서 1년간 주어진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년간 단장으로 수고한 양성태 목사(파주영락교회)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단장:임준식 ▲상임부단장:윤병수 <부>안영표 전일록 여완 김성현 손호산 서정우 강승춘 이정근 허용한 이경희 ▲서기:최규성 <부>강창식 ▲회계:박순희 <부>한상윤 ▲감사:배동호 권기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