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동남아선교위 제5회 정기총회

남선교회 동남아선교위 제5회 정기총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3월 27일(목) 14:15
   
▲ 남선교회 동남아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안동신 장로가 선임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추진하는 동남아 선교의 첨병인 동남아선교위원회가 지난 27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선교각오를 다졌다.

직전위원장 장현희 장로(든든한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위원장에 안동신 장로(무궁교회)가 선출되는 등 새로운 임원조직이 구성됐다.

안동신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직분을 맡겠다"며 "복음에 빚진 자의 심정으로 동남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경과와 결산 보고를 받았으며, 새로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사업은 교육과 구제, 성경찬송 보급, 선교사 지원 등이 계획돼 있다.

동남아선교위원회는 지난해 필리핀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을 가르쳐 일자리를 얻도록 돕는 쉐마기술학교를 설립한 것은 물론, 이에 앞서 필리핀 필그림마운팀뷰크리스찬칼리지교회와 말레이시아 꾼다상교회를 개척한 것을 비롯해 태국에 성경을 보내는 등 동남아 지역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선교를 추진해왔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안동신 장로의 인도로 열려 김기현 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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