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로산악회 제14회 정기총회가 21일 열려 임원이 개선됐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 전국장로산악회 제14회 정기총회가 21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려 임원이 개선됐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산을 향하여'를 주제로 회원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개선을 통해 신임 회장에 수석부회장이던 신화남 장로(벧엘교회)가 자동 승계했다. 또 수석부회장은 공천위원회에서 공천받은 박원실 장로(국일교회)가 인준됐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사업경과로 지난 회기 7차례의 산행이 있었음이 보고됐다. 정기총회 후에는 서울 광진구 소재 아차산 일대에서 제75차 정기산행이 진행됐다.

한편 개회예배는 신화남 장로의 인도로 열려 허재수 장로의 기도, 이재하 장로의 성경봉독, 김기수 장로의 색소폰 연주, 임성빈 목사의 '몸으로 예배를' 제하의 설교, △국가와 민족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산악회 등을 위한 특별통성기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축하시간은 직전회장 김의홍 장로(소망교회)의 인사 및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