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서울서노회, 고시 준비생 위해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4년 03월 18일(화) 16:59
특히 '알고 푸는 고시문제집'은 최근 총회 헌법이 개정됨에 따라 헌법 부분의 수정이 불가피해져 수정을 하게 됐으며 여기에 이전에 빠져 있던 신조 부분을 추가해 알기 쉽게 내용을 보충했다.
기존의 고시문제집과 달리 이 책은 문제를 풀기에 앞서 모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정리 요약해 문제를 알고 풀 수 있도록 앞부분에 '개관'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정리와 요약'을 통해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 부분에 익힌 과목들의 실전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노회 고시를 준비하며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시문제집 발간과 관련해 편집위원장 차광호 목사는 "교회에서 장로로 세움받기 위해 또한 주의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가지고 시작할 때 신학생들에게 첫 번째 관문이 노회고시"라면서 "공부를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다시 내놓게 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