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업> 솔섬식품

<믿음의 기업> 솔섬식품

[ 평신도 ] 신안 천일염 사용 건강한 소금 생산, 뛰어난 품질 세트상품 교계 선물용 각광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3월 17일(월) 15:03
   
▲ 솔섬식품 김철문 대표이사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솔섬식품은 수익의 일부를 순교기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먹거리인 소금을 생산하며 '짠맛을 잃지 않는 세상의 소금' 역할을 해내는 기업이 있다.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나온 100% 천일염을 사용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소금을 만드는 '(주)솔섬식품'은 "국민건강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천일염을 세정, 탈수, 건조, 선별, 포장까지 과학적인 공정을 통해 가장 정직하게 만든다고 자부한다.

김철문 대표이사(샘이깊은교회 안수집사)는 "우리 제품은 물로 씻어 불순물과 쓴맛을 제거한 특징이 있다"며 "정직하게 만들어 깨끗하며 맛있고 칼륨과 마그네슘, 미네랄의 비중이 높아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다.

솔섬식품은 2008년 5월 설립됐다.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에서 일하던 김 대표가 선친 때부터 이어져온 소금 생산의 업을 이어받았다.

그의 집안은 신안에서 3대째, 60년 간 소금을 생산해왔다. 그의 친형 김철담 장로는 전남 신안군 지도읍 탄동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직접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솔섬식품의 천일염은 OEM 방식이 아니라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를 책임진다"며 "무엇보다 현지의 염전상황을 잘 알고 있고, 남도의 예민한 미각이 합쳐져 국내최고의 천일염을 내 손으로 만든다는 사명으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섬식품이 현재 판매하는 제품은 용도에 따라 식용, 미용, 구강 등 10여 개 정도. 고운천일염, 함초천일염, 굵은천일염, 구강천일염, 함초분말, 새우젓 등 다양하다.

김 대표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젓갈, 건어물, 절임식품, 김치가공, 건강식품, 천일염을 이용한 테라피제품, 유기농 등 좋은 식재료 공급으로 확장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상품을 출시해 교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임직식이나 교회 행사, 전도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김 대표는 "우리 제품은 건강의 중심, 맛의 중심, 생명을 살리는 저염식에 적합한 프리미엄 천일염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인공조미료 무첨가와 단순양념으로 식재료 맛을 살려주고 담백하고 깔끔한 식감을 제공하는 솔섬식품의 제품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솔섬식품 수익의 일부는 본교단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에 기부되기도 한다. 또한 선교적 정신으로 교회와 목회자 등에게 풍성한 할인혜택을 주고 있기도 하다.

주문 전화는 1688-7369. 홈페이지는 www.solsum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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