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이북協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남선교회 이북協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1월 22일(수) 11:37

회장 이규익 장로 추대

   

남선교회 이북협의회는 제34회 정기총회를 지난 21일 평양노회 회의실에서 열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회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총회에서는 주요회무로 임원 개선이 진행돼 신임회장에 이규익 장로(평양노회 일심교회)를 추대했다. 또한 회칙 개정을 통해 수석부회장을 신설하고 권화영 장로(용천노회 성광교회)를 선출했다.

새로운 회기 사업은 순회헌신예배 4회 실시, 실행위원회, 찬양제 및 장학금 지원, 수련회 2회 실시, 공로회원 포상 등이 보고돼 그대로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선 1부 경건회는 직전회장 정선기 장로의 인도로 열려 이정민 장로의 기도, 조명철 장로의 성경봉독, 최태협 목사의 설교, 장태산 목사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순서에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노복현 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남선교회 이북협의회는 평양, 평북, 용천, 함해 연합회로 구성돼 공동사업 추진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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