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145명 장기기증 서약

안동교회, 145명 장기기증 서약

[ 교단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3년 12월 02일(월) 10:33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서약 예배
 
서울노회 안동교회(황영태 목사 시무)는 지난 11월 24일 1, 2부 주일예배를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로 드렸다. 이날, 예배당에 모인 성도들은 장기기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에 앞장섰다.
 
예배에 초청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것처럼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말씀을 우리가 몸으로 실천할 때에 착한 사마리아인의 삶을 닮을 수 있다"며, "이런 순종을 통해서 장기이식이 필요한 2만 20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전하는 예수님의 사랑을 이 세상에 나타낼 수 있다"고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45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안동교회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 반찬 배달, 재소자 선교, 어린이집 운영, 노인 프로그램인 늘푸른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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