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희망모아 애(愛)너지 캠페인'

밀알복지재단, '희망모아 애(愛)너지 캠페인'

[ 교계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3년 12월 02일(월) 09:49
태양광 랜턴 보내기
제3세계에 빛 선물

  
   

국제개발협력단체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전기가 보급되지 않는 빈곤 국가에 빛을 나누는 '희망모아 애(愛)너지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한다.
 
'희망모아 애(愛)너지 캠페인'은 해바라기 모형의 태양광 랜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만든 램프를 아프리카에 전달할 수도 있다. 태양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빛을 모아 어둠 속에서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지닌 태양광랜턴은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빈곤국가에 대한 나눔을 기억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여 기부할 수 있는 '희망모아 애(愛)너지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을 위한 약속서명과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 랜턴 체험, 에너지 절약 퀴즈, 전기 없는 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방법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빛이 없어 저녁에 활동하지 못하는 3세계에 빛을 전달하는 것은 그 가정과 국가에 미래를 선물하는 것과 같다"며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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