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총회, 서울강남동부 5개노회

찾아가는 총회, 서울강남동부 5개노회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3년 11월 29일(금) 17:16

"나무가 건강해야 숲이 건강한 법"

   

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총회'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11월 29일에는 서울 강남지역 5개 노회 임원을 초청한 가운데 여덟번째 제98회기 총회장 초청 노회임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등 서울 강남 동부지역 5개 노회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총회가 제98회기 주제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총회주일헌금에 대해서도 총회장과 사무총장 재무회계실장 등의 설명을 청취하고 총회와 노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매년 9월 첫째주를 총회주일로 지키는 것에 대해 다른 때로 옮기는 방안과 '노회주일'로 변경해 지키는 방안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에 대해 사무총장은 총회창립을 기념하는 주일로 지키는 현실을 설명하고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노회는 총회와 교회를 잇는 허리이며 총회가 숲이라면 노회는 나무"라고 강조하면서 "나무가 건강해야 건강한 숲을 이루고 허리가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것처럼 전국의 노회가 총회와 건강하게 협력해 주어 감사하다"고 사의를 밝혔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