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잊고 감사로 하나되다

국적 잊고 감사로 하나되다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1월 28일(목) 10:52
나사렛대, 외국인 유학생 위로 잔치
 
   

나사렛대학교(총장:신민규)는 지난 25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격려하는 위로 잔치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현재 나사렛대에 재학 중인 학생, 근무 중인 교원 200여 명 가운데 중국 네팔 필리핀 아프리카 등 15개국 130여 명이 참석해 친교를 나눴다. 외국인 학생들은 각자 고향 나라의 추수감사절을 소개하고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이기도.
 
아프리카 케냐 출신으로 국제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프란시스 무네네 학생은 "한국에서도 아프리카의 추수감사절과 같은 행사가 마련되어 깊은 동질감을 느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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