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목회, 당당한 걸음으로

여성목회, 당당한 걸음으로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1월 25일(월) 13:54
來 2일, 서울ㆍ이북지역 여목회자대회
 
서울 지역 및 이북노회 여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조연호)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여성목회, 그 당당한 발걸음'을 주제로 서울ㆍ이북지역 여목회자대회를 갖는다. 서울 지역노회 및 이북노회에 속한 여성 목사, 여성 전도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3년 여성목사 안수자들을 축하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이날 대회는 예배 후 여교역자의 역사와 현재를 담은 영상 상영, 채은하 교수(한일장신대)의 특강, 노회 여교역자회 조직사례 발표, 서울지회별ㆍ노회별 모임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회장 조연호 목사(평북노회, 세계선교훈련원)는 "여성안수 이후 서울 지역에서 여목회자들의 모임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목회의 길을 만들어 보자"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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