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27일 자선냄비 시종식

구세군, 27일 자선냄비 시종식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1월 22일(금) 10:21

자선냄비 모금 목표액 55억 원

한국구세군(사령관:박종덕) 자선냄비본부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하고 12월 2일부터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구세군이 제시한 2013년 자선냄비 모금 목표액은 총 55억 원이다. 전국 350여 곳에서 모금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며,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모금, 교회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모금, 물품후원, 기업모금, 온라인모금, 정기후원회원모집 (전화 1670-1908), ARS 모금(전화 060-700-9390)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신용카드를 활용한 디지털자선냄비가 운영돼 일반인의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종덕 사령관은 "1928년부터 85년째 이어지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으로 2014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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