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목회 지향점 찾아

행복한 목회 지향점 찾아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1월 22일(금) 09:29
국내선교부 '목회상담 세미나' 개최
 
   

행복한 목회와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총회 목회상담 세미나'가 국내선교부(부장:임은빈, 총무:남윤희) 산하 상담학교(이사장:손신철) 주최로 21일 여전도회관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행복'을 주제로 정신과전문의, 심리상담사, 목회자 등을 초청해 행복한 목회의 방향과 이를 통한 건강한 교회성장 방안의 해법을 찾았다.
 
'건강한 관계와 쉼의 목회'를 주제로 강연한 이윤주 원장(LJP마음건강의원 원장)은 "목회자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를 목회현장에서 쉼의 원리와 접목시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은 하나님과의 평화, 진정한 영적인 쉼을 줄 것이며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배우는 자세는 우리에게 진정한 마음의 쉼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발제자 김정선 박사(정선심리상담소장)는 '건강한 목회'에 대해, △자기분석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기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유지하기 △목회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기술을 연마하고 지지 받기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들과 연대 맺기 등을 제안했다.
 
또한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는 '행복한 목회'에 대해 행복을 재발견하고 건강한 종말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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