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정생활協, 2014 가정예배서 출간

기독교가정생활協, 2014 가정예배서 출간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1월 21일(목) 16:08
내년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7개 교단 105명의 목회자들이 집필한 내년도 가정예배서가 출간됐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신재국)는 2014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를 최근 출간했다. 올해로 27년째 발간되는 가정예배서의 집필에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7개 교단 105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흑백으로 편집됐던 내지를 처음으로 칼라로 제작하는 등 변화를 줬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매일 새벽(월∼토 5시 20분) C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며 개인 PC에서 위젯서비스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adget.co.kr)에서 '오늘의 가정예배'를 검색한 후 설치하면 간단한 방법으로도 이용가능하다. 부록인 '가정예식서'에는 다양한 경조사 때 사용할 수 있는 예식과 설교본문을 함께 수록해 가정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송정숙 총무는 "빠른 기기문명의 발달로 삶이 편리해졌지만 더 중요한 것은 깊이 생각하고 성찰하는 삶의 진정성"이라며, "매일 가정예배를 통해 건강한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꿈이 자라며 이웃과 더불어 주님의 나라를 일구는 데 하나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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