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앙코르 공연, 12일까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앙코르 공연, 12일까지

[ 문화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1월 21일(목) 11:44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오는 12월 12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의 최초 공동작업 작품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성경 속의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의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그리고 화려한 무대 등의 볼거리로 관객들을 만족시킨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은 '무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초연의 감동은 물론 새로운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초연 당시 무대에 설치돼 다채로운 배경을 선보였던 LED 스크린을 과감하게 없애고 각각의 장면들을 사실적이고 현대감각에 맞는 세트로 제작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무대를 구현해 낸 것도 특징이다. 또한 당시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감각적이고 완벽하게 표현해낸 화려한 의상, 분장, 소품 등은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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