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신대원 개설ㆍ해외 교단 목사의 청목제도 연구

야간신대원 개설ㆍ해외 교단 목사의 청목제도 연구

[ 교단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11월 18일(월) 14:21

신학교육부, 제98회 총회 수임안건 연구에 들어가
 

   

총회 산하 야간신학대학원 개설을 위한 연구와 신학대학원 과정에 평신도신학과목을 개설하기 위한 후속조치 등에 대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홍순화)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회관 달개비회의실에서 제98회기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98회 총회 수임안건을 비롯한 산하 특별위원회 조직과 청목자격 질의에 대한 답변, 개방이사(감사)추천위원 선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선 제98회 총회에서 야간신학대학원 개설 청원건이 1년간 보류됨에 따라 이번 회기에 다시 연구에 들어갔으며 또한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과정에 평신도신학과목을 개설해 목사후보생들을 교육하도록 하는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도 시작했다.
 
신학교육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산하 특별위원회로 △신학대학교총장위원회 △커리큘럼위원회 △요리문답연구위원회 △야간신학대학원연구위원회 조직을 마무리한데 이어 최근 늘어나는 해외 목회자의 청목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 이번 회기에 해외목사청목연구위원회를 새로 조직했다.
 
이와 함께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요청한 해외 교단 목사의 청목 자격 질의에 대해서는 헌법위원회로 넘겨 헌법해석을 받은 후에 답변을 하기로 했으며 또한 제98회기 총회 산하 7개 직영 신학대학교의 개방이사(감사) 추천위원 선정을 마무리한 후에 신학대학교에 명단을 통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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