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에큐'사업 효율화에 초점

해외 '에큐'사업 효율화에 초점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3년 11월 15일(금) 14:35
에큐메니칼委 "협력과 배려와 조정"

세계 에큐메니칼 선교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외 출장에는 총회장과 부총회장, 사무총장과 기획국장, 세계선교부 부장 총무와 노회 세계선교부 부장 총무 등 관계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조정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정영택)는 지난 14일 열린 이번 회기 첫번째 회의에서 이같이 논의하고 상호 보완하고 협력하는 차원에서 국내외 에큐메니칼 선교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외출장 일정을 조정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 정영택 목사는 이날 "총회장과 부총회장이 동시에 참석하는 사례를 지양하고 노회 등 에큐메니칼 선교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단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큐메니칼위원회는 또 본교단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 결과에 대해 기획국장의 보고를 받는 한편 전국 7개 권역에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후속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후속사업은 WCC총대와 업저버 등 부산총회 참석자와 노회 임원과 신학대학 교수, 신학생 등이 참석하는 △평가회 △보고회 등으로 예정되고 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위원장:정영택 ▲서기:이희수 ▲회계:김홍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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