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1월 13일(수) 16:25

제98-1차 총회교회자립위원회
　
총회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김철모)는 지난 1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8-1차 총회교회자립위원회를 열어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새 회기 사업 시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 부총회장 김철모 장로(동신교회)를 비롯해 서기에 김완식 목사(음성교회), 회계에 김영환 장로(명성교회)를 선출하고, 전문위원에는 서울노회와 서울강남노회 자립위원장, 전만영 목사(예수비전교회)를 선임했다.
　
또 위원회는 98회 총회 수임 안건인 '인천동노회 미자립노회 지정'과 관련해서는 2015년까지 보류해 현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함해노회가 요청한 '2014년도 자립노회 전환 요청'도 반려하기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98회기 교회자립위원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한 각 노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