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 제11회 여성지도자상 시상

한국YWCA, 제11회 여성지도자상 시상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1월 11일(월) 11:04
여성인권 향상에 기여
  
   

한국YWCA연합회(회장:차경애)는 지난 7일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갖고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한국여성지도자상은 지난 2003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했으며 이희호 여사는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통일, 여성인권 향상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젊은지도자상에는 탈북 여성 1호 박사인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이애란 원장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은 국제인권활동가인 강경화 유엔 인도지원조정국 사무차장보가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 이후에는 지난 10년간 젊은 여성지도자상 수상자 8명의 스토리를 엮은 '세상을 키우는 젊은 여성리더의 키워드 플랫(b)'의 출간기념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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