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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0일(수) 13:32

노회장 이영규 목사 선출
　
【전북】군산노회 제75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22~23일 군산신흥교회(정창환 목사 시무)에서 137명의 노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을 선임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장 성장경 목사(금광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부회계 김영호 장로(성원교회)가 기도하고 부노회장 이영규 목사(일신교회)가 '우리가 어찌할꼬'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영규 목사는 설교에서 "생각은 달라도 믿음은 같은 것이니 더불어 하나님을 섬기는 노회가 되자"고 전했다. 설교 후 군산노회원들은 노회장 집례로 성찬식을 가진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노회장에 이영규 목사, 장로 부노회장에 진유신 장로(임피제일교회)가 각각 단독 출마해 박수로 추대됐으며, 경선으로 진행된 목사 부노회장에는 정창환 목사가 선출됐다. 안건처리에서는 군산노회 선거조례 및 규칙 개정안 중 일부를 개정하는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군산노회에서는 김태민(성원교회) 씨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명단
▲노회장:이영규 <부>정창환 진유신 ▲서기:채수용 <부>유승기 ▲회록서기:강은태 <부>민병채 ▲회계:김영호 <부>이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