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10월 30일(수) 13:20

세계교회 역사 현장에 동참　
본보 '마당' 제작 참여
　

역대 가장 많은 세계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총회로 기록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에는 우리나라 교계를 대표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에큐메니칼 총회 개막의 기쁨을 나눴다.
　
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예배와 개막식에는 본교단 총회를 대표해 증경총회장(방지일 림인식 김형태 박종순 민병억 유의웅 이규호 최병두 최병곤 김순권 김태범 안영로 이광선 김영태 김삼환 김정서 손달익)들과 김동엽 총회장 및 정영택 목사 부총회장과 김철모 장로 부총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들, 이홍정 사무총장, 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교 총장, 여전도회 전국연합회(회장:신성애)와 전국남선교회연합회(회장:노복현) 임원들이 참석해 세계교회 대표들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본보 사장 천영호 장로와 총회 각 부서 총무도 개회예배와 개막식에 함께 했다. 특히 본교단 56회 총회장이자 한국교회 현대사의 산증인인 방지일 목사가 오는 6일(수) 저녁 수요예배에서 설교를 전할 예정이기도 하다.
　
WCC 총회에는 또 본교단 목회자들도 WCC회의와 관련 마당 전시 등에 관심을 보이며, 개별 혹은 노회 단위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박요한) 임원들도 총회 현장을 찾아 차세대 에큐메니칼 리더십을 함양했으며, 전국 7개 신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신학생들이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 에큐메니칼 신학과 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와 개막식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를 비롯한 연합기관 대표들과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김삼환)와 부산준비위원회(위원장:허원구) 관계자들을 비롯해서 예장 백석 총회와 성결교 기하성 구세군 복음교회 루터회 등 국내 교단 중 WCC 비회원교단 대표들도 대거 참석했다.
　
한편 본보는 WCC 커뮤니케이션팀으로 참여해 이번 총회 기간 중에 매일 제작되는 신문 '마당'에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