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노회 제81회 정기노회

서울서남노회 제81회 정기노회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3년 10월 28일(월) 10:05
"총회 훈련원과 협력 강화"
서울서남노회 '수습위원회'도 구성
 
서울서남노회는 지난 10월 22일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에서 제81회 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장에 조재호 목사(고척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지난 회기 노회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부천동광교회 수습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서울서남노회는 부천동광교회 담임 류재상 목사에 대해 이중멤버십과 이명절차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노회장 조재호 목사는 수습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노회가 류재상 목사에게 제기되는 문제를 정리하고 합의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은 목사부노회장 서기 회계, 현 정치부장과 서기, 전 정치부장, 기타 노회원 3명(전만영 이우배 주성수 목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노회는 또 조직개편을 통해 부서를 통폐합하는 한편 교육훈련원을 설치해 총회 훈련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서남노회 교육훈련원은 목사 및 장로 평신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외부 강사를 선정해 연간 2회 12주 훈련 프로그램을 편성하기로 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명단.
▲노회장:조재호 <부>권대근 김후원 ▲서기:윤봉섭 <부>박정호 ▲회록서기:박기주 <부>전규택 ▲회계:이광복 <부>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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