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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금) 16:44

신임노회장에 김강순 목사

목포노회는 지난 10월 22일 평안교회(김강순 목사 시무)에서 목사 101명, 장로 83명, 총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9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린 노회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부노회장 김강순 목사가 자동 승계했으며, 목사 부노회장에 한두진 목사(신광교회), 장로 부노회장에 최호만 장로(비금서부)를 선출했다. 목포노회는 이번 노회에서 첫 장로 부노회장을 선출했다.
　
한편 노회에서는 정금영(마진도교회) 최승오(새문안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으며, 직전노회장 김준영 목사, 직전서기 명민옥 목사, 직전회계 임영수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서울동남노회 임원단, 서부지역 노회장연합회장 류보은 목사 등이 참석해 인사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김준영 목사의 인도로 임영수 장로(양동제일교회)의 기도, 김강순 목사의 '부흥을 위하여'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노회장:김강순 <부>한두진 최호만 ▲서기:배태언 <부>양승일 ▲회록서기:진호석 <부>이정주 ▲회계:임영수 <부>강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