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해노회 제175회 정기노회

함해노회 제175회 정기노회

[ 교단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0월 25일(금) 15:31
장학기금운영위원회 발족
  
함해노회 제175회 정기노회가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주제로 지난 10월 22∼2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노회에는 둘째날 회무 중 교회가입 규정을 강화하는 안이 상정됐으나 정족수 미달로 한 회기 유보하기로 결론이 났다. 지역교회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경우 상대교회 제직회의 동의서를 받는 조건하에 노회 가입을 허락한다는 내용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통과 여부가 다음 회기로 미뤄지게 됐다.
 
또, 선거를 통해 김준기 목사(사랑의교회)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원을 개선하고 각부 위원회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지난 봄노회에서 전용만 목사(성신교회), 안동신 장로(무궁교회)가 쾌척한 장학금을 기본 기금으로 장학기금운영위원회가 정식 발족됐으며 운영을 위한 규정이 통과됐다.
 
한편 노회 폐회 후 일주일 뒤인 지난달 31일 나눔의교회(곽충환 목사 시무)에서 목사안수식이 열려 문요한 외 8인이 목사임직을 받았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노회장:김준기 <부>한홍신 양점득 ▲서기:이경문 <부>김병문 ▲회록서기:최인호 <부>장정규 ▲회계:최기영 <부>황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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