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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4일(목) 17:22

유지재단 분리 단독 설립
충청노회, 노회장 최재국 목사
　

【충북】충청노회는 지난 10월 21∼22일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주제로 청북교회(박재필 목사 시무)에서 제59회 정기노회를 갖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장로 노회장 선거 주기를 기존 6년에서 5년으로 변경했으며 그동안 충북노회유지재단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던 유지재단을 지난 7월 24일자로 충청노회유지재단 설립등기를 마치고 새롭게 출발했다. 또 방죽교회와 주하나교회를 합병해 샘물교회로 교회명칭을 변경하고 포도나무교회 폐지, 뿌리깊은나무교회 개척 등을 허락했으며 목사안수예식을 통해 석진우, 장권호, 염석현 3인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개회예배는 최재국 목사(외평교회)의 인도로 류연국 장로(서원경교회)의 기도, 김의동 장로(강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 노회장 김승한 목사(도안제일교회)의 설교, 증경총회장 민병억 목사(복대교회 원로)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노회장:최재국 <부>엄주성 윤홍근 ▲서기:방승필 <부>신조우 ▲회록서기:김강환 <부>김성기 ▲회계:김의동 <부>주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