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교회 100년사 발간

영주제일교회 100년사 발간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0월 23일(수) 14:04
역사와 사역 한눈에, 화보로 시작
 
영주제일교회(허승부 목사 시무) 100년사가 '한국교회의 중심에서 이제 세계로'를 제목으로 최근 발간됐다.
 
담임 허승부 목사는 발간사를 통해 "한 세기를 보내고 다른 한 세기를 달려가는 우리 교회가 지역에서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주제일교회는 1907년 3월 오월번 선교사와 강제원 장로의 전도에 의해 정석주 씨 외 수명이 믿기 시작한 후 10여 명의 신자가 모여 예배를 드리다가 1909년 4월 초가 3칸을 예배당으로 매입하고 경북노회 가입과 교회명을 영주교회로 허락받은 것을 시작으로 한다.
 
100년사는 그동안의 역사와 사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화보로 시작된다. 역사 서술은 △잉태의 역사 △오월번의 경안권역 선교 △시작과 그 사명 △정착의 시대 △분열 △시련과 극복 △일제말기의 교회 △청산과 재건의 다짐 △새로운 내연의 시대 △1960년대의 교회 △1970년대의 교회 △1980년대의 교회 △계승과 환원의 패러다임 제시 △외연의 시대 △100주년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교회 △100주년 기념행사 △여언 순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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