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0월 23일(수) 14:00

11월 15~16일, 평신도 중심의 운동 모색
　
새민족교회, 섬돌향린교회, 주민교회 등 7개 교회와 본교단 청년회전국연합회, 정의와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8개 단체가 연합해 '2013 교회의 날'을 개최한다.
　
본교단 총회의 후원으로 오는 15~16일, 경기도 성남 주민교회(김진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회, 어디가?'를 주제로 사회적 공공성과 진보에 역행하는 한국교회와 교회문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교회를 위한 평신도 중심의 운동과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행사는 '평신도 예수의 길을 따르는 교회의 날'을 모토로 평신도, 여성, 청년들의 예배, 성서연구, 신학세미나, 공동체 놀이, 선교 나눔, 문화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