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10월 21일(월) 10:21

희년 감사예배 및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 진행


평양노회 일산예일교회(류우열 목사 시무)는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희년주일로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희년감사예배는 평양노회 전 노회장 윤용일 목사의 설교와 KEMAN선교회 이사장 황칠수 목사의 격려사, 그리고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고양시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예일오케스트라 공연과 가야랑 국악공연, 20년 이상 근속자와 원로목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의 축하 프로그램를 가졌다.
　
일산예일교회는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전교인 장기기증식을 비롯해 필리핀 나사렛초등학교 건립과 은퇴농장 및 수련센터부지 마련, 담임목사 성역 33주년기념 논설집 발행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편 예일교회는 지난 1963년 현 원로인 류공열 목사가 설립해 20년간 목회사역을 감당한 후에 현 류우열 목사가 2대째 목사로 부임해 28년간 목회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특히 예일교회는 원로목사와 담임목사간의 아름다운 관계를 통해 교회 부흥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예일교회는 제자양육과 선교사역에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