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요한 선교사 별세

모요한 선교사 별세

[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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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1일(월) 10:18
   
▲  교수 시절 모요한 선교사
한남대학교 초창기 성문학과 교수로 19년간 섬겼던 모요한 선교사(Dr. John Moore)가 지난 9일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블랙마운틴에서 별세해 지난 12일 현지에서 장례예식을 가졌다.
 
모요한 선교사는 미국 리치몬드 유니언신학교를 졸업하고 1955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한국에 와서 36년간 부인 모가연(Katherine Boyer, 한남대 초대 도서관장, 전주예수병원 간호부장) 선교사와 함께 전주와 제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 16일 모요한 선교사 추모예식을 갖고 선교사역을 펼칠 당시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정성균기념관으로 명명된 기독교선교센터의 한 공간을 '모요한 홀'로 명명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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