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광주ㆍ전남 노인학교 경로잔치

제12회 광주ㆍ전남 노인학교 경로잔치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0월 18일(금) 10:56
한국교회노인학교 광주ㆍ전남연합회
 
한국교회노인학교 광주ㆍ전남연합회(회장:조연송)는 지난 15일 순천북부교회(유병근 목사 시무)에서 '제12회 광주ㆍ전남 노인학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순천동부교회(이정환 목사 시무), 순천성광교회(김동운 목사 시무), 광주벧엘교회(리종빈 목사 시무), 광주서림교회(송재식 목사 시무), 광양제일교회(김요한 목사 시무) 등 30여 개 교회의 노인학교 어르신 1300여 명이 참석한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나누며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앙양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날 경로잔치 개회예배는 이길연 장로(순천남부교회)의 인도로 김영한 장로의 기도, 유병근 목사의 '감동을 주는 교회' 제하의 설교, 순천시장 조충훈 집사(순천중앙교회)의 축사, 공로패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조충훈 시장은 "광주와 광양 등 다른 지역 교회의 노인학교에서 참석하신 할아버지 할머니 모든 분을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셔서 지금껏 보호하시고, 건강을 허락하셨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으로 만수무강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경로잔치에는 음악과 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마지막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견학을 통해 자연문화를 소중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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