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이딩스 '제2차 심포지엄-통일로 가는 길'

굿타이딩스 '제2차 심포지엄-통일로 가는 길'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0월 14일(월) 13:38

'교회의 탈북자 지원방향에 대한 연구'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가 지난 10일 호남신학대학교(이사장:고훈)에서 '제2차 심포지엄-통일로 가는 길'을 개최했다.
 
'그래도 우리는 계속 선교해야 한다'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연합과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통일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노영상 총장(호남신학대학교)이 '룻기에 나타난 약자보호 구조와 교회의 탈북자 지원방향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첫 발제를 했으며, 황성일 교수(광주신학대학교), 김훈일 신부(카톨릭대학교) 홍성호 목사(순천제일교회)가 △이스라엘왕국의 종교개혁과 남북통일 △대북 인도적 지원을 통한 통일 환경조성 △북한이탈주민의 신앙성숙과 사회적응을 위한 교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날 축사한 김동운 목사(순청성광교회)는 "민족의 복음화와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굿타이딩스는 오늘도 우리의 땅끝 저 북쪽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선교사역에 진력하고 있다"라며 "선교사역의 현장에 동참하여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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