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기독병원 이현숙 간호부장 '대통령상' 수상

일신기독병원 이현숙 간호부장 '대통령상' 수상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0월 14일(월) 09:20
임산부의 날 맞아, 출산 장려 기여
 
   

부산 일신기독병원의 이현숙 간호부장이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간호부장은 '출산 진화정책 확산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진행되는 임산부의 날은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행사로 임신ㆍ출산ㆍ육아 관련 유공자 대표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이현숙 간호부장은 간호조산사로 26년간 일신기독병원에 근무하면서 임신, 출산, 육아에 관련한 제반 행사 및 활동에 참여해왔다. 또 부산시 4개대학 간호학과 여성건강간호학 현장교육 교수로 활동하며 부산시 조산사회 부회장과 부산시간호사회 서기이사,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심사위원, 모자보건 강사교육 등도 맡고 있다.
 
이 간호부장은 "지역의 임신, 출산, 육아 및 여성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신기독병원은 지난 61년 간 여성전문병원으로 출산교육과 산전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모유수유를 잘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지정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국내 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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