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 '아이캠프 원정대' 발대

구세군,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 '아이캠프 원정대' 발대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0월 11일(금) 10:16
   

한국구세군(사령관:박종덕)이 지난 10일 세계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단인 '2013 아이캠프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 종로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에서 열린 발대식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과 구세군 김필수 서기장관,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VIXX와 소년공화국 등이 참석해 베트남 초등학생들에게 선물할 가방 350개를 장식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아이캠프 원정대'는 오는 11월 10일 베트남에서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베트남 현지에서 개안수술, 안과진료 등의 안과 의료봉사는 물론 안전한 식수 확보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활동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아이캠프 원정대' 베트남 봉사활동은 SBS MTV와 함께 진행되며, 홍보대사인 VIXX, 소년공화국과 봉사단의 '아이캠프 원정대' 활동기는 추후 SBS MTV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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