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목사 기증 '삼우도서관' 봉헌예배

인명진 목사 기증 '삼우도서관' 봉헌예배

[ 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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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0일(목) 11:47
"순수한 영성이 채워지는 공감"
 
【경남】갈릴리교회 인명진 목사가 퇴직금과 책을 기증해 세워진 삼우도서관 봉헌예배가 9일 현장인 경남 산청 예수자매수도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명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삼우(三愚)와 관련하여 요즈음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데 삼우도서관을 만나 좀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 돌아 갔으면 좋겠다"며, "순수한 영성이 채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명철 목사(도림교회)는 '로뎀나무 아래에 임한 은혜'를 제목으로 한 설교를 통해 "죽기를 원한는 엘리야를 로뎀나무 아래서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도서관을 통하여 지친 영혼들이 새힘을 얻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이종삼 목사(거제 갈릴리교회), 이근복 목사(NCCK 교육훈련위원장), 정훈 목사(여수여천교회) 등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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