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9월 30일(월) 13:14

'신사도운동은 성경적인가?'
　

서울동노회(노회장:이정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이정근)는 지난 9월 23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신사도운동은 성경적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목사 장로와 평신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신사도운동에 대한 전문가들의 성경적 분석과 함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는 박형택 목사(한장총 이단상담소장)와 이인규 권사(세이연 사무총장)가 강사로 나섰으며,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 정인찬 박사(백석대학교)가 논찬했다.
　
주최 측은 "본교단에서 부정적 결론을 내린 빈야드나 토론토 블레싱은 신사도 운동의 한 부류이다. 신사도에 대해서 합동은 96회 총회에서 교류 삼가와 철저 배격을 결의했고, 합신은 참여 금지를 결의한 바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본교단이 신사도 연구를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