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약자 돕는 사역 확대

경제적 약자 돕는 사역 확대

[ 교계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9월 30일(월) 11:24

생명길, 펀드 출자 협약식 가져
  

   

경제적인 약자들을 돕는 출자금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어두운 사회의 한 구석을 조금씩 밝히고 있다.
 
소액대출을 통해 경제적인 약자를 돕는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생명의 길을 여는 사람들'(이사장:김종익)은 지난 9월 24일 연동교회 다사랑 홀에서 2013 확대 이사회를 열고 이사 위촉과 투자기금 확충을 위한 '생명길 펀드 출자(비영리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생명길 펀드 출자금(비영리 투자)이 3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열린 이날 확대 이사회에서는 김종익 목사(염산교회)가 3년에 걸쳐 총 3000만원을 출자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대 이사회에서는 조만간 펀드 출자금 5억으로 확충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모금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확대 이사회에서는 후원 이사 중에 이사로 위촉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현재 12명의 이사에 7명의 이사를 새롭게 위촉하고 경제적인 약자를 돕는 사역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생명의 길을 여는 사람들을 설립한 정봉덕 감사를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