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은퇴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은퇴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9월 25일(수) 14:10
"부흥과 성장, 북한 선교 밑거름 될 것"
 
구세군 제23대 박만희 사령관과 김금녀 여성사업총재의 은퇴예배가 지난 9월 22일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은퇴예배에서 박 사령관은 "지난 38년간 구세군 사관으로 사역하면서 협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한국 구세군이 부흥하고 성장하여 민족 복음화는 물론 북한, 몽골, 캄보디아의 선교를 위하여 기도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10월 취임한 박만희 사령관은 197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 후 영등포, 서대문영문 등에서 담임사관으로 시무했고, 한국구세군본부의 교육부, 문학부, 편집부, 공급부 사역과 기획국, 교회성장부, 의료친교회에서 행정사관을 역임했다. 또 전라ㆍ충청 지방장관, 인사국장, 서기장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헌장위원장, CBS방송국 이사, 남북평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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