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대책 전문적 연구

저출산 고령화 대책 전문적 연구

[ 교단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9월 11일(수) 20:33
대책위원회, 특별위로 설치 … 여성위도 신설, 양성 평등의식 확산
총회 임원회 청원
목회자 윤리지침 제정키로
 
오늘날 한국교회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들이 마련됐다. 총회 첫째날과 둘째날 회무에서 총회 임원회가 청원한 저출산고령화사회대책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설치안이 통과돼 이번 회기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될 전망이다.
 
총회 특별위원회로 설치될 저출산고령화사회대책위원회는 교회가 앞장서서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게 되며 여성위원회는 교회 내에 여성 문제를 다루고 여성들의 사역을 개발하며 양성 평등의식의 확산을 앞장서게 된다. 특히 65개 노회에도 설치될 여성위원회는 최근 교회 안팎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교단 차원에서 자성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목회자 윤리지침을 제정하는 청원안이 통과돼 목회자들의 자성의 목소리도 담아낼 전망이다. 최근 목회자의 여성비하 발언 등으로 교회가 사회의 지탄 대상이 되는 등 심각한 상황에서 목회자 윤리지침이 마련되게 됐다.
 
한국교회의 훌륭한 신앙 유산인 경건과 절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경건과 절제주일을 환경주일(6월 첫째주일)과 통합해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6월 첫째주일)로 지키게 됐다. 총회 임원회의 청원으로 상정된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은 이 시기에 경건절제운동이 더욱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환경주일과 통합하게 됐다.
 
한편 손양원목사 순교기념사업재단이 총회 산하 기관으로 허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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