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사장 관련 소문 사실무근

본보 사장 관련 소문 사실무근

[ 교계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3년 09월 09일(월) 13:43
본보 이사회 감사통해 진상조사

본보 이사회는 지난 5일 97-4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천영호 사장 서리를 둘러싼 소문에 대한 진상조사를 한 결과 사실무근으로 아무 문제 없음을 확인했다.
 
이사장 손달익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선 최근 시사타임즈 등 일부 인터넷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전날인 4일 감사 2인에게 진상조사를 한 결과보고를 받았다.
 
이날 감사보고시 감사는 "근거 없는 익명의 제보와 당사자에겐 확인조차 하지 않은 형평성이 결여된 기사를 가지고 질의한 문서에 응대하는 것이 적합하진 않지만, 이를 빌미로 총회 인준 시 혼란스러울 것에 대해 이사장 지시에 따라 감사를 실시했다"며, △이사회가 특정후보를 진보 종북세력으로 매도했다는 질의에 대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논의된 사실이 없음 △최종학교 성적 및 졸업증명서는 맨 나중에 졸업한 학교가 아니라 최종학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문제없음 △부산 CBS 퇴직시 소문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제기가 없음을 확인함 △개명에 대한 부분도 퇴직 이후 10년이 지난 2009년에 이뤄진 것으로 2000년 장로 장립시나 법적으로 문제없음 등 4개항의 보고했고, 이를 이사회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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