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회 보목교회 인도 비전트립

제주노회 보목교회 인도 비전트립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9월 05일(목) 10:34
'꿈나무에 비전 심기'
 
   

제주노회 보목교회(김인수 목사 시무) 디사이플스 선교팀이 지난 8월 10~17일까지 인도네시아 비전트립을 진행해 열방을 향한 선교 열정을 불태웠다.
 
중ㆍ고등학생과 장년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말랑 지역, 그중에서도 인종 차별을 받고 있는 마두라인과 동티모르 난민들이 집단 거주하는 인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를 위해 선교팀은 구제와 선교,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과 태권도, 부채춤, 댄스 율동 등 문화 프로그램을 현지 실정에 맞는 교육과 선교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주민들로의 호응을 받았다.
 
중고등부 회장 허남희(삼성여고 2년) 양은 "인도네시아 비전트립은 끝이 났지만, 나의 비전 트립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며,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다음 세대로써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수 목사는 "보목교회 비전트립은 청소년 꿈나무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분명히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와 같은 선교사역을 펼쳐나감으로 더 많은 주님의 증인들을 세워갈 것"이라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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