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 경건절제환경주일 청원

총회 임원회 경건절제환경주일 청원

[ 교단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9월 02일(월) 16:31
제98회 총회 경건ㆍ절제ㆍ환경 실천 위해 '녹색총회'로 운영
  
   


제98회 성총회가 경건ㆍ절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한 취지에서 녹색총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녹색총회로 치르기 위해 총회 총대들은 개인용 컵을 사용하고 회무시간 이외에 시간제로 휴게실을 운영하며 회의 순서자와 예배 시간 외에 노타이로 회의 참석, 정부 권장 냉방 온도 설정, 2쪽 이내 회의안 스크린 사용 등을 실천하게 된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2일 총회장실에서 제97회기 12차 회의를 속회하고 경건ㆍ절제ㆍ환경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는 제98회 총회를 이와 같은 녹색총회로 치르기로 하는 한편 경건절제환경주일 시행도 청원하기로 했다.
 
경건절제환경주일과 관련해 총회 임원회는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시대적 과제인 경건절제를 생활화하고 녹색교회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환경주일과 통합해 경건절제환경주일로 지키기로 하고 오는 제98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제97회기 총회주제 5개 부제 중에 실천 우수교회 추천건도 마무리했다.
 
각 부서에서 추천해 이날 임원회에서 결정한 실천 우수교회는 △가난한 자의 벗 : 신생교회 예지교회 △다문화가족의 벗 : 승리교회 한남제일교회 총회이주민선교협의회 △다음세대의 벗 : 군산성원교회 풍기성내교회 △장애인의 벗 : 안산제일교회 포항중앙교회 장함교회 △북한동포의 벗 : 소망교회 증산제일교회 등이 결정돼 제98회 총회에서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총회 임원회 자문위원회 청원건도 이날 심의한 후, 오는 제98회 총회에서 서기가 일괄 보고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 심의한 위원회는 11개 위원회이며 순직자심사위원회는 특성상 총대들에게 직접 총회순직자 지정에 대해 보고하기로 했다.
 
지난 2012년까지 20년간 실시한 후 마감한 만사운동과 관련해 이날 임원회에서는 교회개척에 공로가 있는 노회와 교회에 대해 총회장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공로패 수여 노회는 부천 충북 대전서 충남 전남 진주 경남 울산 대구동 경서 강원동노회 등 11개 노회이고, 교회는 충신 경기중앙 광성 참된 청북 광주서남 광주무등 광주벧엘 월광 광주양림 서림 신안 창원중앙 등 13개 교회이며 참된교회에 대해서는 특별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제98회 총회 개회예배 시에 드릴 헌금은 종군위안부 피해자와 목회자 유가족, 새터민 가정, 공주원로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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