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원에 '평신도신학' 과목 개설 예정

신학대학원에 '평신도신학' 과목 개설 예정

[ 교단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8월 26일(월) 10:21

신학교육부, 평신도운동의 중요성 교육 필요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에 '평신도신학' 과목이 개설될 전망이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황해국)는 지난 23일 앰배서더호텔 회의실에서 제97회기 제6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산하 7개 직영 신학대학원 과정에 평신도신학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직영 신학대학교에 요청하기로 했다.
 
'평신도신학 과목 개설'은 평신도지도위원회가 목사후보생들에게 평신도운동의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97회 총회에 상정했던 청원안으로, 신학교육부가 지난 1년간 수임안건으로 연구해 왔다.
 
신학교육부는 이날 실행위원회를 통해 총회 임원회에서 이첩한 '교단 탈퇴한 이재철 씨의 발전기금을 받은 장신대에 지도 요청'건에 대해서는 해당 신학대학교에 지도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또 총회 감사 결과에 대한 부산장신대학교의 조치 여부에 대해 재차 시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제98회 총회 신학대학교 임원 복수 공천건에 대해서는 차기 회의에서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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